
무료청력검사를 포함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국내 보청기 브랜드’ 딜라이트 보청기가 지난 13일 대전광역시 사회복지관협회와 대전 시민들의 건강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딜라이트 보청기와 대전광역시 사회복지관협회 양 기관의 인적ㆍ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상호발전과 함께 대전 시민들의 건강복지증진을 위해 체결한 이번 업무협약은 구호림 딜라이트 보청기 대표이사, 배영길 대전광역시 사회복지관협회 회장을 비롯해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 협약은 난청예방을 위한 강좌개설 및 무료청력검사 진행을 비롯해 기타 사업목적 구현을 위한 업무 분담 및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구호림 대표는 “자사의 핵심가치인 ‘인프라와 이윤을 우리 사회의 난청 예방을 위해 베푸는 기업’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대전광역시 시민들의 보다 나은 삶의 질을 개선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이렇게 뜻 깊고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대전광역시 사회복지관협회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딜라이트 보청기는 노인요양시설이나 경로당 등 어르신들이 계신 곳에 직접 찾아가 전문적인 청력검사와 상담을 실시하는 ‘찾아가는 무료청력검사’와 함께 무료 강연, 보청기 체험활동, 기타 나눔 활동 등을 끊임없이 이어나가며 국내 난청 인식 개선 및 보청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대전사회복지관협회는 대전 지역 21개 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모여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례관리와 서비스 제공 및 지역사회조직 기능별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도록 연대하고 협력하는 조직으로써, 사회복지관 상호간 운영경험 및 정보 교류 외에 각종 조사, 연구 및 세미나 개최, 종사자 교육 훈련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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