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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3

장롱 보청기, “정확한 청력검사와 적응훈련 필수”

딜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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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호림 딜라이트 보청기 대표 (이학박사, 청각학전공)


노인성 또는 소음성 난청 환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난청 질환으로 진료 받은 인원이 2012년 27만7000명에서 지난해 34만9000명으로 연평균 4.8%씩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보청기에 대한 관심과 구매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많은 난청인들이 보청기를 착용만하면 들리지 않던 소리가 바로 들릴 것이라는 기대감에 부풀게 된다.

그러나 실상은 그렇지 않다. 오히려 더 잘 들리지 않는다던가, 혹은 특별한 소음만 크게 들리고 말소리가 들리지 않는다고 호소하다가 그대로 ‘장롱’ 속으로 들어가 버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이는 정확한 진단 없이 보청기를 구매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기 때문이다. 보청기는 착용만으로 바로 난청이 해결되는 전자기기가 아니다. 노인성 난청도 환자마다 각각 다른 증상을 보이는 만큼, 전문가의 검사와 평가를 통해 진단받아 소리가 제대로 들리지 않는 이유를 정확히 판단하고 구매해야 하는 ‘의료기기’다.

그럼에도 아직까지도 고객의 상태에 맞춰 보청기를 조정하지 않은 채 판매하는 일부 업체들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단순히 가격 혹은 브랜드만 보고 구매를 하고 피해를 입은 난청인들이 가끔 상담하러 올 때마다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또한 보청기는 충분한 적응기간도 동반되어야 한다.

노화로 청신경 기능이 떨어져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소리의 범위가 좁아진 상태에서 들리지 않던 소리가 보청기로 증폭되어 들리면 오히려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이와 같은 증상을 최소화하려면 최소 6주에서 길게는 몇 개월의 적응기간을 두고 보청기를 미세 조정해야 한다.

보청기 적응에 실패하게 되면 보청기에 대한 불신이 생겨 보청기 착용을 거부하거나 계속 미루게 된다. 결국 보청기로도 해결하기 어려울 정도로 난청이 악화되는 경우가 부지기수 이므로 초반 적응이 매우 중요하다.

뇌가 보청기를 통해 전달받는 소리를 듣고 이해하는 데도 얼마간의 적응시간이 필요한 만큼 불편해도 하루 3∼8시간 보청기를 착용하면서 그 소리에 익숙해지는 훈련을 하면 적응기간을 단축하는 데 도움이 된다.

정기적으로 이비인후과를 방문, 귀 검진을 받는 것도 필요하다. 보청기 착용의 불편함을 낮춰주고 중이염 등 난청을 유발하는 귓병을 조기에 발견, 치료해야 보청기 착용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보청기 구입 시엔 가격이나 브랜드 보다 사용자가 사는 곳에서 가까운 전문점을 통해 구매하는 것이 좋다. 보청기를 사용하다 불편한 점이 있을 때마다 미세 조정을 받으면 보청기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들고 적응기간도 짧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원문보기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4&oid=366&aid=00004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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